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선정하는 '제2회 여성아동인권상' 수상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한 박선아 한양대 밥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팀이 뽑혔습니다.
박 교수는 10여 년 동안 변호사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법률 지원을 해오다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팀은 지난해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동영상 유포 사건을 전담수사해 몰래카메라 촬영 성폭력에 관한 경각심과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켜 대안을 논의할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여성아동인권상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입니다.
여성변호사회는 오는 22일 정기총회와 시상식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