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대학에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총기 난사 테러를 벌여 많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현지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등에 따르면 페샤와르에서 약 50㎞ 떨어진 차르사다에 있는 바차칸 대학에 현지 시간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최소 3명의 무장괴한이 침투해 경비원 등에 총을 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경비원과 학생 등 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도 2차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괴한을 상대로 대응에 나섰으며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있지만, 현장에 짙은 안개가 끼어 괴한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격 당시 학교 내에는 남여 학생 등 3천명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