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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는 계속…서울 체감온도 -19도

공항진 기자

입력 : 2016.0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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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와 경북, 전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0일)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장군의 심술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기온은 영하 14.5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2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바람이 어제보다 조금 약해졌지만,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9도 대관령은 영하 2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파 특보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에 이어, 전북 일부까지 넓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서울 최고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도관 동파 등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서해안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치면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충남 서해안과 호남 곳곳에는 10cm 안팎의 눈이 쌓여 있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