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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부인과 의사의 '카톡' 진료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1.19 17:15|수정 : 2016.01.19 17:15




결혼 5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기.
김정아(가명)씨는 최고의 시설에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에 강남의 유명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뱃속에선 누구보다 건강했던 아기였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대형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원인은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진 것입니다.
엄마 뱃속에서는 건강했던 아기가 왜 갑자기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걸까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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