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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입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

송욱 기자

입력 : 2016.01.19 11:03


연말정산 절차를 한결 쉽게 밟을 수 있도록 도와줄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9일) 오전 8시 공제신고서 온라인 제출과 예상세액 자동계산 기능 등을 갖춘 '편리한 연말정산'을 개통했습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각종 금융기관의 공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제공됩니다.

종전에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받은 자료가 있어도 이를 납세자별로 각각 공제신고서에 옮겨쓴 다음 제출해야 했지만 '편리한 연말정산'을 이용하면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관련 숫자가 자동으로 공제신고서의 빈칸으로 옮겨집니다.

이렇게 공제신고서를 작성하고 작년 총급여와 4대보험 납입액을 입력하면 올해 결정세액이 얼마일지 알아볼 수 있는 '예상세액 간편계산' 서비스까지 이번에 도입됐습니다.

각 회사별로 국세청에 기초자료를 등록했으면 근로자가 별도로 급여와 보험 납입액을 입력할 필요 없이 원클릭으로 예상세액이 조회됩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개통 첫날 접속자가 몰려 서버 과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간 여유를 갖고 접속해 줄 것을 국세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