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야산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 수만 장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도봉구 창동 초안산근린공원 인근 계곡에서 전단 3만~5만 장을 수거해 육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던 주민의 "화약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종이가 쏟아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계곡 주변에 쌓여 있는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전단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폭장치 등을 추가 수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