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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성범죄' 용의자 첫 체포…26세 알제리인 난민신청자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6.01.19 02:50|수정 : 2016.01.19 04:45


독일 당국이 연말연시 쾰른에서 벌어진 성범죄 사건 용의자로 26세의 알제리인 난민신청자를 체포했습니다.

절도 등 형사피해가 뒤섞인 이 사건과 관련해 성폭력 혐의를 두고 특정인을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 검찰과 경찰은 22세 알제리인 난민신청자를 절도 혐의로 붙잡는 과정에서 이번 성과를 올린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쾰른 사건과 관련해선 모두 76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밤, 쾰른 중앙역 주변에서 주로 북아프리카계로 추정되는 난민 등 남성 1천 명가량이 여러 패로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하고 절도 행각을 벌여 독일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