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출입문 잠금번호를 계단에서 훔쳐보고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금품을 턴 혐의로 40살 윤모 씨를 청주 흥덕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쯤 청주 흥덕구의 한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아래층 주민이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지켜본 뒤 주인이 집을 나가자 침입해 귀금속 등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윤씨를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탐문수사를 벌여 지난 15일 상당구의 한 모텔에서 나오는 윤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윤씨는 아파트 계단에서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방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수감생활을 하다 2014년 출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