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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2천100만대…국민 2.46명당 1대 보유

박현석 기자

입력 : 2016.01.17 11:35|수정 : 2016.01.17 11:36


2015년 한 해 87만2천 대의 자동차가 늘어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천100만대에 육박했습니다.

국민 2.46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는 셈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98만9천885 대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년대비 증가율로 따지면 지난 2003년 4.6%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ㅂ니다.

자동차 수는 1980년 50만대, 1985년 100만대, 1992년 500만대, 1997년 1천만 대를 넘어섰고, 2005년 1천500만대, 2014년 11월 2천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자동차 수가 지난해 갑자기 4.3%나 증가한 것은 작년 8월 말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인하와 최근 수입차에 대한 인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은 184만7천 대, 말소등록은 97만5천 대였고 이전등록은 366만6천 건이 이뤄졌습니다.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10.2% 증가했으며 국산차는 7.3%, 수입차는 29.2% 각각 늘었습니다.

수입차 신규등록은 지난 2014년 22만3천여 대에서 작년에 28만8천여대로 6만5천대나 늘었습니다.

전체 자동차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1994년 0.3%에서 2004년 1%, 2008년 2.1%로 늘더니 2011년 3.4%, 2012년 4%, 2013년 4.6%, 2014년 5.5%, 2015년 6.6%로 최근 들어 급격히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