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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당선인, 中에 '쯔위 사건' 거론 경고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1.1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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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첫 여성총통으로 당선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이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를 둘러싼 논란을 거론하며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압박은 양안 관계의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차이잉원 당선인은 어젯(16일)밤 승리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과 타이완은 서로 대등한 존엄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성장하는 타이완 연예인이 국기를 들고 있는 화면 때문에 억압을 받았다면서 국가를 강력하게 만드는 게 차기 총통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것을 일깨워준 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