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의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과 관련해 사회부처 장관들이 내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합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법무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중간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말 경기도 인천에서 장기결석 상태인 11살 소녀가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사건이 일어나자, 전국 초등학교를 상대로 장기결석 아동현황의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경찰 수사로 드러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은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어서, 인천 아동 학대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