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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선거 시작…정권교체 확실시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6.0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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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과 입법위원을 뽑는 동시 선거가 오늘(16일) 타이완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재 민진당의 차이잉원 후보가 지지율에서 약 20% 포인트 차이로 국민당 주리룬 후보를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차이 후보가 당선되면 타이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통이 탄생하게 되고 민진당은 8년 만의 정권교체를 실현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입법위원 113명 전원을 새로 뽑는 총선도 동시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투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대선 결과는 오후 8시를 전후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