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앨범 제작업체들이 물건을 만들고도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15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과 간담회를 열고 조달청이 앨범 제작업체들에 선급금을 지원해 주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졸업앨범은 보통 3∼6월에 촬영하지만 학생들이 앨범 값을 내는 시기는 졸업식이 열리는 이듬해 2월이나 3월이어서 앨범 제작업체들은 그간 대금을 받기 위해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졸업앨범 제작시장의 매출은 연간 500억 원에 이릅니다.
조달청은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을 활용해 업체들에 먼저 선급금을 주고, 앨범제작을 발주한 학교로부터 나중에 물건 대금을 받아 메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