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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누비는 제네시스…알고 보니 그속엔 빈집 털이범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01.14 12:46


서울 성북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몰면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성북구에 있는 빈집을 21차례 털어 현금과 상품권 등 1천8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제네시스 승용차를 빌려 몰고 다니면서 초저녁에 불이 꺼져 있는 빈집을 물색해 놓고는 도구를 이용해 창문을 뜯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 절도범으로 의심을 사지 않을 것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