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7시쯤 돼지 9천여 마리를 키우는 전북 고창의 한 농가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며 구제역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증상을 확인했고,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3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최종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려 본 뒤 살처분 등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