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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즉석복권 1천200장 긁은 결과는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1.13 14:41|수정 : 2016.01.13 15:07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즉석복권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로 45살 정모 씨를 대전 서부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시내 편의점과 마트에 들어가 20차례에 걸쳐 즉석복권 1천200장과 담배 등 총 19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상점 안이 혼잡하거나 종업원이 한눈을 팔 때 몰래 복권과 담배 등을 들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천여 장의 복권을 긁어 나온 당첨금은 60여만 원에 그쳤으며, 일정한 직업이 없던 그는 당첨금을 생활비 등으로 썼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