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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여론조사 "일본인 64%, 위안부 합의 긍정평가"

손승욱 기자

입력 : 2016.01.12 23:48


일본 공영방송인 NHK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 가운데 64%가 한일 간 군위안부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NHK는 지난달 28일 도출된 합의에 대해 14%가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 50%가 '어느 정도 평가한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64%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과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은 각각 6%와 22%에 그쳤습니다.

또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을 했지만, 향후에 다시 위안부 문제가 현안이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가 "다시 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8%만이 "다시 현안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6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해서는 '매우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50%, '다소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31%였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일본이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하는 데에는 찬성 50%, 반대 12%였습니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와 같은 4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