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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돈 잘 버는' 전직 대통령 연금 깎는다

최호원 기자

입력 : 2016.01.12 15:57|수정 : 2016.01.12 16:19


미국 하원이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되는 연금 한도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이슨 차페츠 하원 정부감독 위원장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되는 연금의 연간 상한선을 20만 달러, 우리돈 2억 4천만 원으로 제한했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이 민간부문에서 버는 수입이 연간 40만 달러를 넘으면 초과 금액만큼 연금을 줄이도록 규정했습니다.

차페츠 의원은 퇴임 이후에 돈을 버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 전직 대통령들을 위해 납세자들에게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고 개정안 마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