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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레버넌트'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개봉되지 않았는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박병일 특파원입니다.
<기사내용>
[해리슨 포드 : 작품상 수상작은 '레버넌트'입니다.]
제7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의 영광은 영화 '레버넌트'에게 돌아갔습니다.
실화에 바탕을 둔 이 영화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가 시작되기 전, 동료 사냥꾼으로부터 배신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 한 남성의 복수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 영화로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거머쥐었고,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남우주연상 수상자 : 수상의 영광을 영화에서 그려진 미국 원주민 여러분과 전 세계 토착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우주연상은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밀실 감금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습니다.
영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이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마션'의 맷 데이먼, 여우주연상은 '조이'의 제니퍼 로렌스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 저를 영화 주연으로 뽑아주시고 연기 지도도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각본상은 영화 '스티브 잡스'의 아론 소킨이 차지했고, 남녀 조연상은 실베스타 스탤론과 케이트 윈슬렛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