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 10명 중 6명꼴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협회가 최근 코스닥 CEO 132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24명 중 80명이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8.9%인 11명에 그쳤습니다.
올해 경제의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는 중국 경기 침체가 꼽혔고, 이어 내수부진, 미국 금리 인상, 환율 변동성, 가계부채 확대 등의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회사 경영 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코스닥 상장사 CEO들은 전체 응답자의 58.8%로 집계됐고, 반면 23.6%는 올해 경영 실적이 작년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