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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도…어제보다 더 춥다, 한낮에도 '꽁꽁'

김종원 기자

입력 : 2016.01.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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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가서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한낮에도 0도 안팎으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추운 날은 역시 어묵입니다.

반가운 어묵 포장마차를 만난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잠시 추위를 피해 봅니다.

[이정인/대학생 : 갑자기 추워져서 날씨가, 갑자기 껴입게 됐네요. 제일 좋죠, 추운 날은 어묵이죠.]

더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로, 목도리로 중무장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도 정도로 어제보다 더 추운데,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된 상태로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은 영하 18도, 철원은 영하 13.5도, 대관령 영하 16.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0도, 춘천·전주 2도, 대구 4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져서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은 대부분 구름도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한 지역이 늘면서 서울에도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해안과 경북 북부에 눈 소식이 있겠고, 호남 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