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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신공항 건설 등에 14조 투자…200개 국제노선 증설

입력 : 2016.01.11 16:30


중국이 올해 공항건설 등 민항 인프라 구축에 770억위안(13조8천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민항총국(CAAC)은 베이징(北京), 청두(成都), 칭다오(靑島), 샤먼(廈門), 다롄(大連) 등의 신공항 건설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민항총국은 11개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와 52개의 업그레이드·확장 프로젝트가 올해 안에 추진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현재 중국 최대 민항 인프라 프로젝트인 베이징의 제2 국제공항 건설이 포함됐다.

이 공항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민항총국은 중국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2030년까지 완료예정인 새로운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연내 제시할 계획이다.

중국은 13차 경제개발계획 기간인 내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66개의 새로운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중국 대륙의 공항 수는 206개에서 272개로 늘어난다.

중국은 국내외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공항 건설과 함께 국제항공노선 개발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민항총국은 올해 200개 이상의 신규 국제항공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