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새로 나온 책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일한 국교정상화 교섭의 기록 / 이동준 편역 / 도서출판 삼인]
일본 외무성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회담 과정에 대해 자체 작성한 보고서를 번역했습니다.
한일 수교에 임하는 일본의 자세와 적나라한 속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일본의 시각에서 쓰인 만큼 읽기 불편하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알마 출판사 '온더 무브' / 올리버 색스 지음 / 이민아 옮김]
미국의 저명한 신경학자로, '의사 시인'으로 불리는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입니다.
동성애자, 마약중독자였던 자신을 살린 것은 바로 환자들이었다며, 1천 권의 환자일기를 토대로 그가 만난 환자들을 따뜻한 언어로 기록했습니다.
풍자와 유머가 곁들어진 글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습니다.
---
[코난북스 '청년, 난민되다' / 독립언론 '미스핏츠' 지음]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독립언론 '미스핏츠'가 동아시아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 현실을 르포 형식으로 탐사했습니다.
청년들의 한탄이 어느 나라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네 나라의 주거 문제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고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희망을 말합니다.
---
['인성이 실력이다' / 조 벽 지음 / 해냄 출판사]
교육, 특히 학교 문제의 전문가인 조 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교육안내서입니다.
인성이 실력이며, 아이들을 공부벌레로 키우지 말고 아이들에게 마음 쓰는 법을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인성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
['덕후감' / 김성윤 지음 / 북인더갭]
대중문화는 집단적 욕망과 불안을 드러내는 소망의 거울이라고 정의합니다.
'팬덤'과 '막장 드라마', '삼촌 팬' 등을 사례로 들어 그 속에 감춰진 정치 경제적 요인을 파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