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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도적 목적 제외한 대북송금 전면 금지 검토

최호원 기자

입력 : 2016.01.11 00:04


수소탄 실험을 발표한 북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독자적 제재 차원에서 인도적 목적 이외의 대북 송금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마구치 현에서 열린 후원회 모임에서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자민당의 안을 참고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언급한 자민당 안은 자민당 납치문제대책본부가 지난달 납치문제에 진척이 없자 마련한 것으로, 인도적 목적을 제외한 대북 송금을 원칙상 전면 금지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밖에 조총련 간부 가운데, 방북 시 재입국을 금지하는 대상을 확대하고, 미국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도록 호소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