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불거진 보육대란과 관련해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일단 1~2월분 900억 원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2달 안에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올해 전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도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책임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오는 13일로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 전에 2달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반영된 본예산안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