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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해 중국서 SUV 판매 역대 최대

송욱 기자

입력 : 2016.01.09 09:39


지난해 중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ix25, 투싼, KX3, 스포티지 등 SUV 차량을 모두 45만 3천995대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판매량인 40만 4천501대와 비교해 12.2% 증가한 것으로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2002년 이래 기록한 최고 실적입니다.

현대기아차 전체 판매를 보더라도 지난해 SUV 판매 비중이 27%를 차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5년의 2.6%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현대기아차가 판 차량의 10대 중 3대는 SUV였던 셈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빠른 속도로 중국 시장에서 양적 확대를 이루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고객 서비스 강화 등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경영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