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찰이 최근 텔아비브 도심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한 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과 특공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오후 이스라엘 북부 와디 아라 지역의 아랍 마을의 한 건물에 은신해 있던 용의자 나스하트 메르헴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그를 사살했습니다.
숨진 용의자는 이스라엘 북부 아라라 지역 출신의 아랍계 시민이라고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전 과정에서 이스라엘 경찰 측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메르헴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텔아비브 도심의 한 식당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2명을 숨지게 하고 최소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헴은 이후 도주하다 텔아비브 북부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