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중국 증시 급락에다 미국의 금리 정상화에 따른 한계 기업 연쇄 부도 사태까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에는 코스피가 1,700까지 밀려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DB대우증권 한요섭 연구원은 "작년 중국 증시 폭락 때 코스피의 평가가치는 주가수익비율(PER) 10.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9배로 현재 환산 코스피로는 1,885"라며 "단기적인 1차 지지선으로 1,885를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통화 정책 정상화 과정 속에서 세계 한계 기업의 연쇄 부도와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스템 위험 발생 시, 코스피는 1,7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한 연구원은 "과거 위안화 약세 구간에서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은 건강관리, 정보기술(IT), 화학, 화장품 등으로 이 같은 종목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