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6조 1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7조 3천9백억 원보다 1조 2,900억 원, 17.46% 감소한 실적으로, 투자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예측한 6조 3,348억 원을 밑도는 규모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5분기 만에 분기별 영업이익이 7조 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7조 원 선이 깨졌습니다.
그러나 2014년 4분기 5조 2천900억 원보다는 15.3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 원으로, 전분기 51조 6천8백억 원보단 2.55%, 전년 동기 52조 7천3백억 원보다는 0.51% 늘어난 수준입니다.
전자업계에선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친 건 지난해 실적 회복세를 주도했던 반도체 시장의 수요 부진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스마트폰 역시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약진으로 판매가 주춤하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