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관련해 런던 주재 북한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외교부 아시아 담당인 휴고 스와이어 부장관이 핵실험 보도 이후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를 외교부로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스와이어 부장관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영국의 비난을 강력한 어조로 강조했다"며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들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영국은 북한 정권에 대한 추가의 엄중한 조치를 이행하는 유엔의 결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국민의 최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고 진정으로 그들에게 혜택이 되는 길을 선택할 것을 북한 정권에 촉구했다"며 "광범위한 곤궁과 인권 학대 보도들이 나오는 가운데 우선순위는 북한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놓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