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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또 고장…신호 불량으로 운행 중단

강청완 기자

입력 : 2016.01.08 04:44


어젯(7일)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운행을 중단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열차는 금정역을 지나면서부터 4차례 이상 정차했다가 결국 한대앞 역에서 운행을 멈추고 승객들을 모두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승객들이 약 20분 간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구간을 관제하는 한국철도공사는 앞뒤 열차와의 간격을 조정하는 신호 체계에 이상이 생겨 운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고 하루 전인 지난 6일에도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에서 성신여대입구 역으로 가던 열차가 전력 공급 이상으로 멈춰 승객 8백 여 명이 선로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