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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순자산 총액 21조 원 사상 첫 돌파

박현석 기자

입력 : 2016.01.07 15:16


상장지수펀드, ETF 순자산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현재 ETF 순자산 총액이 2014년 말 19조6천560억 원보다 약 10% 늘어난 21조6천3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자산 총액이 20조 원대를 넘긴 것은 2002년 ETF 시장 개설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국내지수형 ETF가 20조8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2.9% 급증했고, 해외지수형 ETF는 7.1% 늘어난 1조5천40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TF 상장 종목수는 지난해 연간 45개 종목이 신규 상장된 데 따라 총 198개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ETF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6천961억 원으로 전년 6천883억 원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연간 누적 거래대금은 1천400억달러, 한화 167조7천900억 원으로 세계 8위 수준입니다.

작년 ETF 시장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약 1.6%였으며, 국내지수 ETF와 해외지수 ETF의 수익률은 각각 3.8%, -4.1%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