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고금리 대출 감독 강화에 나서자 대부업계는 혹여 적발되는 사례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를 열고 대부금리대책반, 상황점검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업 최고금리 연 34.9% 규제의 법적 구속력이 사라짐에 따라, 기존 금리를 넘어서는 고금리 대출이 이뤄지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는감 취지입니다.
한국대부금융협는 2009년 1월 최고금리 규제 공백기에 업체들이 고금리를 챙겼다가 규제가 소급적용되면서 돈을 돌려줬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