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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LNG운반선 지난해 세계 점유율 1위 올라

송욱 기자

입력 : 2016.01.06 10:49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우리나라 제품 161개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680개 세계일류상품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품목은 모두 161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154개보다 7개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대기업 제품은 68개이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제품이 각각 46개와 47개였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심의를 거쳐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는데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일류상품은 시장점유율 세계 5위권 또는 점유율 5% 이상인 상품에 수여되며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내에 들 어갈 가능성이 있는 품목은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됩니다.

업종별로는 수송기계가 41개로 가장 많은 1위 제품을 배출했습니다.

여기에는 LNG나 LPG 운반선을 비롯해 아스팔트 운반선, 자동차전용운반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섬유·석유화학 업종이 27개로 뒤를 이었고 전자제품·전자 IT 부품 업종과 산업기계 및 플랜트 업종에서도 각각 20개의 점유율 1위 품목을 배출했습니다.

디스플레이·장비 부문에서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를 비롯해 초박막 액정표시장치 등 12개 상품을 세계 1위에 올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