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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뷔페 식당 가격 '슬며시' 인상

표언구 기자

입력 : 2016.01.05 19:31


일부 특급호텔들이 새해가 되면서 식당 가격을 슬며시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아리아는 저녁과 주말에 1인당 9만8천원에서 10만2천원으로, 더플라자호텔의 뷔페 세븐스퀘어는 저녁을 9만2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카페 395는 저녁 가격을 1인당 8만9천원에서 9만1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은 '자금성' 코스요리 가격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해 12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에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것은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재료 인상이나 리모델링 등 시설 업그레이드 비용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또 "1년에 1~2회씩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며 "시설을 개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