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새누리당에 입당해 퇴직한 위원 2명의 후임을 조속히 선출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권영빈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은 새누리당 추천 위원이었던 석동현, 황전원 위원의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법률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석 전 위원은 지난해 11월 25일, 황 전 위원은 지난달 14일 각각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정당인은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한 법률에 따라 퇴직 처리됐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임기 중 위원이 결원되면 해당 위원의 선출·지명권자가 30일 이내에 후임을 선출해 지명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특조위는 이어 진상규명 활동의 실무책임자인 진상규명국장을 정부가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