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당 지도부, 경제5단체장 등이 참석한 신년 인사회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10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살지,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잡고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할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곤 한다"며 "그때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권이 스스로 개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는데요, 새해 신년 인사부터 정치권에 쟁점 법안 처리를 독려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2016년 신년사를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문왕곤, 박영일, 김새경
구성 : 엄민재·박주영 / 편집 :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