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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 위에 조성된 낚시공원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전남 곳곳에 바다낚시공원이 속속 조성되고 있습니다.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꾼들이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짜릿한 손맛이 전해지고 물고기와의 한바탕 힘겨루기가 이어집니다.
인공어초를 설치해 씨알 좋은 감성돔과 숭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는 보성 선소항에 50억 원이 투입된 바다낚시공원이 개장했습니다.
낚시공원은 갯바위나 방파제보다 안전하고 비용도 저렴해 가족 단위나 초보 낚시꾼들에게 인기입니다.
[이홍래/보성군 미력면 : 물고기 잡으면 회를 떠서 먹고 애들도 낚시를 할 수 있으니까 위험하지도 않고 아주 좋죠.]
보성낚시공원은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을 찾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지난 3년 사이 조성된 낚시공원은 6곳에 이릅니다.
한 곳당 한 해 수억 원의 입장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낚시공원을 관리하는 어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보성낚시공원에도 연간 1만 명 정도가 방문해 2억 원의 입장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용부/보성군수 :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관광객,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정해역에 조성된 바다낚시공원이 어촌경제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