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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사는 척'…황금열쇠 들고 튄 2명 쇠고랑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1.04 14:56|수정 : 2016.01.04 15:03


금은방에서 황금열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김 모 씨와 36살 정 모 씨에 대해 경북 영천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향 친구 사이인 김씨와 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한 금은방에서 37.5그램인 황금열쇠, 시가 17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명이 금은방에서 물건을 살 것처럼 속여 황금열쇠만 받아 밖으로 달아난 뒤 나머지 1명이 인근 골목에 준비해 놓은 차를 함께 타고 도망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 차를 추적해 어제 낮 12시 15분쯤 영천에서 이들을 붙잡아 황금열쇠를 회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