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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이 "선원이 안 보인다" 신고 …해경 수색

입력 : 2016.01.04 12:05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가 표류하던 통발어선을 구조하고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4일 오전 1시께 통영 한산면 매물도 남방 21해리 해상에서 표류하던 69t급 통발어선(선장 박모·57)을 한산면 비진도 해상으로 예인했다.

이 어선은 지난 3일 오후 9시께 장어를 잡다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어선에 탔던 선장과 선원 등 10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7시 30분께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방 17해리 해상에서 129t급 대형선망 선장 박모(51)씨가 선원 김모(72)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이 선박은 지난 2일 오후 7시께 제주도 남동방 6해리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귀항하던 중이었다.

박 선장은 "사고 당일 아침식사 시간 김씨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김씨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