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의 월간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판매와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조9천72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9.5%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이전 기록은 그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의 4조8천130억 원이었습니다.
전체 소매판매액 32조2천680억 원에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15.4%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비중이 15%를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7월에는 이 비율이 15.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과 음식료품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각각 38.2%, 35.4%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의복 20.5%와 가전제품·컴퓨터 및 통신기기도 18.5%도 증가폭이 컸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조4천44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2.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