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오늘(4일) 시무식에서 수익성 등 구조혁신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습니다.
권 회장은 이날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사업구조, 비용구조, 수익구조, 의식구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구조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수익성 관점에서 그룹의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까지는 재무구조 개선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했다면 올해는 수익성 관점에서 숨어 있는 잠재 부실까지도 제거하는 철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강도 경영쇄신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는 지난해 경쟁력이 약하거나 핵심 자산이 아닌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19개 계열사를 정리했습니다.
올해도 35개사를 더 쳐낼 계획이며 총 89개 계열사를 매각 또는 청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