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편의점 배송차량에서 상습적으로 담배를 훔쳐온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2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편의점 주변에서 85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 상당의 담배를 훔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편의점에 담배를 납품하는 배송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미리 배송시간을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훔친 담배를 도심 사무실 밀집지역 등에서 시중 가격의 절반만 받고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