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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회장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 결집"

채희선 기자

입력 : 2016.01.04 11:2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오늘(4일) "지금은 숲보다 나무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작은 구멍 하나에 거대한 배도 침몰할 수 있다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도 세계경제는 불안이 가중되며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라며 "모두 긴장감을 높이고 환율, 금리, 유가와 같은 대외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올해 한화그룹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