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늘(4일)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26조6천80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록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16년 매출액은 204조8천9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늘고 영업이익은 26조6천800억 원으로 0.5%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반도체 부문에서 디램(DRAM)은 정체를 보이겠지만 낸드(NAND)는 증익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탑재율 증가와 외판 확대로 견조한 이익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우려가 많은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해 점유율 유지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올해 IT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0% 준 9조6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