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기업은행, 올해 기술금융 공급 2조 원 늘린다

손승욱 기자

입력 : 2016.01.04 08:24


IBK기업은행이 올해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공급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2조원 늘렸습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올해 기술금융 공급 목표를 지난해 6조 원보다 2조 원 많은 8조 원으로 늘려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특히 기술금융과 핀테크에 계속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기술금융은 담보 물건이나 재무능력을 평가해 돈을 빌려주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나 특허권 등을 보고 대출해 주는 방식입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014년 7월 도입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은행권에서 새로 공급한 기술신용대출 평가액은 30조9천억원이고,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말까지 기술금융으로 11조5천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창업기업과 성장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식재산권 사업화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업은행은 또 중소기업 지분 직접투자 규모를 지난해 1천억원 수준에서 올해 1천2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