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창원 렌터카 안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남주현 기자

입력 : 2016.01.03 13:34|수정 : 2016.01.03 15:32


30대 남녀 3명이 같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어제(2일) 창원의 한 농로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30대 남성 2명과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에 있던 휴대용 가스버너와 타다 남은 연탄 2장을 확인하고, 사망자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이들은 그제 렌터카를 빌린 뒤 차량이 발견된 곳까지 이동했는데, 차량에 달린 GPS가 한동안 움직이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렌터카 업체 사장이 차량과 이들을 찾아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