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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복구 위한 협동조합 출범

이호건 기자

입력 : 2016.01.03 11:48


해양수산부는 2007년 서해안에서 일어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 복구를 위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은 삼성중공업이 출연한 지역 발전기금 3억600억원을 주요 재원으로 피해 지역 환경 복원과 피해주민 재기를 위한 사업을 합니다.

피해민 4만5천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합니다.

조합 설립으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 사업을 피해 주민들이 조합을 통해 직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북서쪽 5마일 해상에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선단과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충돌로 원유 1만2천547㎘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는 국내 사상 최악의 유류 오염사고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