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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디자인 표절 논란…영국 삽화작가 항의에 사과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1.01 14:48


표절 논란을 빚고 있는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홍보물, 제품 디자인(오른쪽)과 원작 영국 작가 짐 필드 작품(왼쪽). (출처 네이버카페 '디젤매니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과점 뚜레쥬르가 디자인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영국의 삽화 작가 짐 필드는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자신의 작품과 뚜레쥬르의 케이크 사진을 함께 올리며 표절을 주장했습니다.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출시된 이후, 한 네티즌이 산타클로스와 다람쥐 등의 이미지가 짐 필드 작품과 비슷하다며 작가에게 SNS를 통해 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뚜레쥬르는 어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우고, 디자인 팀이 작가에게 문의하지 않고 이미지를 사용한 것 같다며 해당 홍보물과 게시물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9년에도 국내 작가가 김연아 선수를 그린 작품을 포장 용기 등에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