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고 중국 인민망이 보도했습니다.
인민망은 아시아개발은행을 인용해 중국의 아시아 첨단기술제품 수출점유율은 2000년 9.4%에서 2014년 43.7%로 상승한 반면 일본은 2000년 25.5%에서 2014년 7.7%로 하락해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2014년 점유율은 9.4%로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일체화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상호무역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해 아시아 9개국의 첨단기술제품 수출 현황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현재 고속열차, 드론,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도 국제적 영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인우주선, 달 탐사 프로젝트, 심해 잠수정, 슈퍼컴퓨터, 내비게이션 등의 발전에서 중요한 고비를 돌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올해 1∼11월 말레이시아에 항공기, 항공기부품, 의약품, 원자로와 발전기 등 첨단기술제품을 수출했고, 인공위성 시스템을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 통신 브랜드인 화웨이의 지명도는 소비자 사이에서 손꼽히며 2014년 화웨이 동남아 전체 제품출하량이 1천만대를 넘었습니다.